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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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의 할머니 기다린 그날
세월따라 어머님 환하게 웃내
대보름달 어머니 고우신 얼굴.
가을바람 불면은 그리워 지내
대낯같이 환한밤 모닥불 피워
오랫만에 동무들 다함께 모여
대보름달 친구들 웃음꽃 피내.
여인네들 지지고 볶아 대면서
이거들라 치워라 어머님 같이
하얀송편 들고와 미소 지으며
하늘나라 고우신 할머니 같이.
둥그런달 노란달 한가위 명절
내자식들 보란듯 추억을 꺼내
내일이면 해어질 아쉬움 많아
술에취해 아버님 지나간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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