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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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밤새 그리던
한 폭의 동양화
멀~리 멀리서
고요한 적막을 깨는
수탉들의 울음소리
푸른 솔밭
사이사이로
아침을 여는
태양 빛 눈부심에
쏟아지는듯
부서지는 짙은 안개
뭉게뭉게 쌓아올린
미완성 병풍
가느다란 눈물의 소야곡이네
주제:[(詩)자연] 3**2**님의 글, 작성일 : 2003-07-10 11:41 조회수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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