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공든탑이 무너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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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로
밤새 그리던
한 폭의 동양화

멀~리 멀리서
고요한 적막을 깨는
수탉들의 울음소리

푸른 솔밭
사이사이로
아침을 여는

태양 빛 눈부심에
쏟아지는듯
부서지는 짙은 안개

뭉게뭉게 쌓아올린
미완성 병풍
가느다란 눈물의 소야곡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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