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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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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소나기에
엉겁결에 흠뻑 젓고서
햇살에 눈부신 나체를
드리우던 날이 있었다

세상은 변함으로 아름다운것
초록빛이 퇴색하고
몸이 썩어갈지라도
시간을 원망치 않는다

가을을 위해
그리고 새로운 봄을 위해
그토록 아름다운
하나의 낙옆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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