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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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한마리 집을 지어
길가로 떠밀린 햇살
설움에 힘에 겨워
쉴틈없이 붉은 잎새
문득 지친 잠에
한나절 설은 꿈
하릴없는 발걸음에
이제 그친 풀내음
찬서리 물어오는
하루노을 내린 나루
상처어린 바람으로
퇴색된 구름가루
풀칠없는 마음으로
거미 한마리 집을 지어
주제:[(詩)자연] k**m**님의 글, 작성일 : 2002-04-25 20:36 조회수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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