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작별
copy url주소복사
작별


비 오는 강가에서
너를 그리는 건
내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만큼
슬픈 일일 것이다

멀리 새 한마리
서툰 날개짓에
괜시리 눈물난다

오늘도 가슴속에
너를 담고서
우산도 없는 강가에서
니가 떠난 그날처럼
하루를 작별한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