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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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틈으로 내려오는 가을은 나무늘보같았으면****
차가운 바람에 섞인 하늘은
저렇게도 파랗게 짙어야만 하는가?
가슴속을 송두리째 얼려버리는
가을하늘에 나른한 일요일마저
두려운 참호속에 몸을 숨는다.
달려오는 버거운 겨울이
시리게 아려오는 가을하늘의
뼈마디에 단풍잎 하나 갈피끼우고
웅 ~ 웅 ~
울어대는 전선의 울음에
묻어 나에게 다가온다.
주제:[(詩)자연] 무****님의 글, 작성일 : 2001-11-18 17:09 조회수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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