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분홍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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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한없이 꿈을 꾼다

바다를 찍어 쏘아 올린
지상에는

풋풋한 솔내음
솔솔 풍기고

황금 모자 둘러쓴 이들은
고개 숙여 나를 반긴다.

내 뺨을
살며시 스치고 지나가는 비단 물결도

손가락 사이사이로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 강물이 있는...

오늘도
한없이 그곳을 그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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