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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님을 여위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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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여위옵고

내 사랑하는 님을 여위옵고
한동안 타는 가슴에
울적한 마음 달랠 길 없어
별 박힌 파-란 하늘
좁은 공간
그곳에 시선을 모어고
늘 찾고있는 것은
새상에 하나밖에 없었던
내 사랑하든 여인 어머니..........

지난밤에도 볼 수 없었던
이름 모를 별 하나가 초저녁부터
반짝이는 것으로 봐
세상에서 가장 허물없이 부르던
그 이름을 지워야할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내가 찾던 그 별은
이슬을 뿌려 밤이 깊어갈 쯤에야
내 시야에 들어온다
그다지 진한 빛을 발하지는 못하여도
저 별은
내가 태어나면서부터
입으로 가장 많이 불렀든 이름
틀림없는 내 엄마
그러나
이제는 뵈올수도 부를수도 없는
마음으로부터 멀어지고 잊혀 저가는
그 이름은 영원히 작은 빛이 되어
밤이면 언제나 잠든 내 머리맡에서
떠나지 못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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