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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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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가는 저 길손아
어디 그리 바삐 지나가오
여기 여기 초가산간
잠시 쉬어간들 어떠리
하얀니 눈발이 내리는 산마루
어디서 들려오느나 목탁소리
길손아
낙엽이 떠 있는 샘물 한 모금 마시며
잃어버린 전설의 목젖을 젖시어 보구료
저기 가는 저 길손아
여기 여기 초가산간
나와 더불어 살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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