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봄이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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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거운 바람
따사로운 햇살
그 뒷자락에 묻어나는 봄 내음

전동차 차창너머 개나리
눈꼽도 떼지않은 푸석한 얼굴로
노란팔 휘저으며 기지개 한마디
야!
다들 일어나

까아앙깡 얼어붙은 땅거죽 짓눌려
도저히 올수없을것같던 봄
그런데도 이렇게




이렇게
오고야마는것을

2000년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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