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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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아침부터
나무가지새로
흘러 흘러
잠들고 있다.

바람이......,

여름을 지나
가을이 되고
겨울을 배우면서
세월을 묵는다.

바람이
어느 처마밑
좁쌀같은 공간으로
머리 카락을
휘감가고

언제나
작은 전율을 느낀다.

바람의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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