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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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바람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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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안개
날아 올라
푸른 구름 만들고
종이학
날려 보내리.
아침 안개
높이 높이
날아 올라
작은 씨앗 뿌려
꿈을
날려 보내리라.
푸르름 속에
맺혀 있는
꽃바람은
잠시
어둠을 가르며
달려 간다.
벚꽃 필 무렵
작은 이슬이
되어
예쁜 포장에
선물을 싸고
조각난
구름 타고
멀리 멀리
마음속에
스며든다.
주제:[(詩)자연] k**9**님의 글, 작성일 : 2001-04-29 19:44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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