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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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식(月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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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을 지워내는 음월의 미명과
수줍게 피어난 한 송이 장미.
때 아닌 폭풍으로 말미암아 파르르 떨리는 장미에
서쪽 하늘에 아로새겨진 미명마저
태양의 악희로 말미암아 암흑으로 젖어든다.
시들어가는 장미의 마지막 속삭임에
시인의 눈망울에 어리는 흔들리는 미명에
가슴을 적시는 한 줄기 어둠.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월영(月影)...
주제:[(詩)자연] d**h**님의 글, 작성일 : 2001-02-03 00:00 조회수 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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