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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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

그을린듯한 하얀 구름만이 떠가네..
그 아무것도 하늘에 남지 않았네..
양들이 알몸만 남은 하늘이 불쌍해서인지 자기 털을 빌려주었네..
그 넓은하늘 둥실 띄어놓은 양털 하늘 가리지못하고..
넓기만한 하늘이 얄미운 듯 죄없는 태양만 잠시 가리는구나..
아 저 넓은하늘 나도 구름되어 하늘을 가리고..
누군가 봐도 기억나지 않는 구름처럼..
나란 존재도 아무도 기억하지 않았으면..
구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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