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에는
copy url주소복사
가을이면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일상의 굴래에서 벗어나 사람 사는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고싶다.
길을 가다 할머니 할아버지 와 얘기도 나누고
싶다.
촌락의 지붕위로 피어 오르는 밥짓는 연기도
보고 싶다.
여기가 어디쯤 되는지 아낙네에게 물어 보고
싶다.
시골 초등학생의 맑은 웃음도 보고 싶다.
내 잃어버린 초상을 찾고 싶다.
이 가을에는 꼭 한번 찾고 싶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