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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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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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랑비가 촉촉히 내리는
들길을 걷다가
길섶에 피어있는
아주 작은 꽃 한송이
오래도록 잊고 있었던
옛동무를 만난듯
반갑다
두손 모아 기도하듯
아주 조심스레
피어있는 달개비꽃
눈여겨 보지 않으면
존재 조차 모를
꽃
올망 졸망
함께 어우러저 피어있던
메꽃
달맞이꽃
망초꽃
애기똥풀꽃...
이 작은 꽃들을 닮았던
옛 동무들
온 들판을 놀이터 삼아
함께 뛰놀았던
옛동무들
보고싶다
보고싶다
주제:[(詩)자연] r**s**님의 글, 작성일 : 2000-08-22 00:00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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