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와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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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물결에 내 맘을 띄우지만,
철렁거리는 파도소리가 모두 지워버릴뿐.
다시 시작할수 있는날을 한없이 바라본다.
빛나는 저 수많은 별들속으로 들어가보지만,
어둠의 저 그림들이 가로 막고 서있을뿐.
주저 앉고서 고개 숙이며 한없이 기다린다.
노을에 꺼져가는 저 붉게 변한 희미한 길과,
달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저 눈물들.
나를 잊고서 어디론가 가고있는것이다.
일출에 타오르는 저 붉게 변한 진한삶.
그러나,
바다와 함께 어디론가 흘러가는 저 흰구름.
그대여 바다와 숨쉴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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