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수목원 갔다오던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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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디 작은숲 내키보다 큰나무들이
"고요"가 지휘하는 소나타 연주를,
도시의 혼돈에 ?i기여 온 요정들과
두눈을 지긋이 감고 감상한다
행여라도 한구절의
고요가 연주하는 소나타를 놓칠까 싶어
경계를 한시도 늦추지 않으면서....
우리들의 발소리에 놀란, 그들의
두눈에 빛이 번쩍인다
요정들은 인간들이 저지른 고통을 떠올리며
공생하기를 원하였는데 자신들을
내 쫓아버린 인간들을 원망하며...
수목원 터?B대감은
고요를 깨어버린 우리를 보며
노 하여 쳐다보며, 누구냐고 묻는다
우리도 인간 이였기에
우린 입을모아 말한다.....
친입한게 아니라고 당신들의 이웃인
"봉선사"에 머무르는 다원이란 스님
즐겨하신다는 중국에 다도 베우러 온거라고
한참을 기다리니...
엄격한 검문이 끝이나고
고요한 정적 물리 쳐라 터줏대감
명령하니 요정들 일제히 환호성 치며
반기어준다..
오랜 윤회의 여행길에 객이였던
그들은" 생로병사" 깨우쳐 득도한 그들은
같은자리에서 500년 동안이나" 봉선사"
손님들을 침묵으로 반기어 주었다고 요정들이
살며시 속삭인다
공생하는 이웃이기에....
정성을 다해 진심으로 차를 대접받았기에
영혼속에 맴도는 향기를 간직한체
봉선사와 광릉네 수목원의 터줏대감
새로이사온 요정들을 뒤로한체
떠나왔다.....
잘가라고 힘이들면
언제라도 놀러오라고
다시올땐 검문없이 무사통과라며
그들의 작별인사를 뒤로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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