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새벽 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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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부턴가 몰려온

새벽안개는

적막함에 고요를 몰고

사뿐히 내려 앉는다

딱딱하고 건조한

절망의 한 귀퉁이에서

메말라 뒤틀려가는

시든 풀잎들 위에

자그마한 이슬되어

고요히 아롱진다

대기에 파도치며

포근히 감싸이는 사랑이여

홀로되어 외로이

차가운 골방 한 귀퉁이에서

메마르고 상처입은

여린 영혼들 위에

기쁨으로 안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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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이
있을까요?

사랑과 관용으로 서로를...

이해하며 아껴주는 마음이 포근한
새벽안개의

신비로움과 자애로움보다

어찌 더더욱 아름답다하지
않으리오..

새벽안개보다 따스한 당신의 미소에

감사드릴 뿐입니다. ^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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