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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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짙푸른 호흡으로
자색 틀 드리고 있는 듯
오늘 흐린 빗방울
동백꽃 망울들을
살뜰히 훔쳐 주누나
사랑하고 사랑해도
아깝지 않는 사랑이여
기다리는 동백의 한 같구나
기다림이 깊어지면
상처가 아플수록
사랑도 시럽겠지만
너도 사랑하고 싶을 때
피어 볼렴아. 빨갛게
내 눈물 젖어 젖어서
한껏 터질 듯
가슴 싸안은 꽃망울
오열도 남은 아픔덩어리
주제:[(詩)자연] 안**숙**님의 글, 작성일 : 1997-09-07 00:00 조회수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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