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너...
copy url주소복사
마치...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덧없는 것이냐는듯
창밖에 부는 겨울바람은 이렇게도
가히 냉정하고
어느곳 하나 비켜감 없이 치밀하고
혹은 그렇게라도 해서 자신의 존재를 잃지않으려는듯
허무하도록
줄기차게
그렇게 우는고...
나를 불러세우던 너의 목소리가 저랬던가
아니였던가 너는
이날처럼 외로움마저 산산이 조각나던날 너는
아름답게도 화장을 했었던가
순수하도록 하얗게
니 등뒤에서 겨울해가 비칠때
눈이 마주쳤을때
웃으며 이별해주기를 바라던 너의 바램이
내게 와 그렇게 고통이 되었던가
아....
나는 너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노라
같은 마음일줄 알았노라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