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사랑하는 마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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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창문을 닫겠습니다.
두꺼운
커튼도 달아야겠어요.
별들이
저희끼리 부딪히며 부르는 밤 노래도
듣지 않으렵니다.

외로워지거든요.
너무 오래 찬 바람을 맞다 보면
마음에 까지 바람 들어와
괜히 서글퍼지지요.

그리움도 덜어야겠어요.
마음 안에 온통
그리움으로 가득하면
무엇이 그리움이고
왜 그리워하는지
잊을 지도 모르니까요.

사랑하는 마음만.
한결같이 사랑하는
그 마음만
아름답게 가지고 있을래요.
그래야
시간이 가고 계절이 바뀌어도
덜 외로울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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