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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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거닐다 그를 발견 했다
조금은 초라한 모습의 그를
갈곳이 없다며 나를 외면한 그
그와 난 집으로 향한다
조용한 그곳에 그는 편안한듯 잠이 들고
조금 늙어버린 나약해진 그 이불을 덮어주고 방을 나선다
한동안 그방문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오랜 기다림도 아픔도 원망도
그곳에 잠시 보관해 두고
그에 마지막 내가 함께한것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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