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삶 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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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려본다
외롭다는 게 이런거구나

웃어 본다
행복이라는 게 이런거구나

고기없는 배처럼
성난 파도위에 있으면 뭐해

비오면 물을 받아
눈오면 이슬 받아

지저분한 얼굴 씻고
배고픔 채우니

만족하고 싶다
더이상 욕심은 없다

포기하는 것은
어쩜 실패가 아닌 아름다움 일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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