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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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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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나를 알지 못하고
나 역시 나를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나는 희미하게 걸어가고 있다.
내가 남아있던 자리에
내 채취인 듯
바람을 따라 시큼한 냄새 밀려오고
나는
시큼한 냄새만을 맞은 채로
다시 희미하게 걸어만 간다.
바람을 벗어나,
바람을 벗어나
......
바람에 밀려
나는 계속 희미하게 걸어만 간다.
주제:[(詩)고독] n**1**님의 글, 작성일 : 2003-01-28 00:30 조회수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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