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혼자 있는 밤이면
copy url주소복사
그리워할 사람도
미워할 사람도 없는 지금
어두운 달빛만이 반겨주네

지나온 칠흙같은 인생이여
살아갈 날이 더 많기에
쓰디쓴 눈물 훔치고 일어서려하네

짝사랑에 가슴앓이했던 어리석음과
현실에 불만이었던 오만함과
존재에 나약했던 두려움을 태우려하네

손 대지 않겠다고 했던가
생각조차 하지않겠다고 했지만
뒤늦은 선택에 후회만 남았네

혼자있는 밤이면
혼자있는 날엔
혼자있는 시간도 언제나 홀로였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