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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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인가 했는데
벌써 끝을 맺어가는 시간

하나 둘 잊혀져가는
초라한 기억 또 내모습

변명같은 후회와
떨어지는 눈물

흘러가는 구름과
떨어지는 빗방울

내게
깊어가는 밤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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