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 부러진 새의 눈물을
본적이 있는가
가지가 부러진 나무의 눈물을
본적이 있는가

나는 보았다
당신이 떠나던 날
나는 그들의 눈물을 보았다

새는 더이상 창공을 날수 없고
나무는 더이상 열매를 맺을수 없다
나는 더이상 사랑할수 없다

당신이 떠나던 그 순간부터

주제:[(詩)고독]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7-08 08:00 조회수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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