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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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내 마음이 나에게 작별을 고하고
홀연히 사라졌습니다.

난 처음 내마음이 돌아올것을 믿었기에
그 마음이 떠나는것을 말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루,이틀이 지나고
내 마음은 정말 사라진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난 내마음을 찾아 여행을떠났고
그 마음이 증발해버린것을 알았고
내가 이제 더이상 내가 아닌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빈털털이인체로
실종된 마음을 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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