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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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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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넘은 산길을 달렸다
깊고 깊은 숲을 헤치며
가시덤풀 사이 사이로
좁고 험한 길을 달렸다
이 길이 끝나는 곳에서
날 기다리고 있을 사람아
조금만 참아주기를
이제 다 온것 같으니
어둠 속에서 먼 메아리를 들으며
짐승이 우는 산길을 달렸다
산길의 끝에서 나를 기다릴 사람
산길의 끝에서 우리 다시 만날 사람
주제:[(詩)고독] o**e**님의 글, 작성일 : 2002-06-17 20:28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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