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밥 한숟가락, 담배 한갑
copy url주소복사
잊고 있었는데

내 머리위엔 항상 하늘이 있다는거

무거운 근심이 내 가슴을 짓누르던날

무심코 고개들어 본 하늘은

기가막히게 아름다웠다


내게 남은 마지막 하나를 놓아버린 그곳은

그저 흘러가는 것일 뿐

無心


밥한숟가락 삼키기위해 담배 한갑을 피워댔던 어느날

긴 한숨 끝자락을 삼켜버린

하늘 한움큼 집어 삼키고


당신을 담아두기엔 내가 너무 작다고

차라리 나를 묻어가게 해 달라고

애원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