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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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리는 빗물은
아마도 너의 눈물일 것이라 믿는다.

밤새 귀청이 흔들리게 나는 천둥 소리는
아마도 너의 괴로움의 울부짖음 이라 생각한다.

까만 밤하늘에 너의 울부짖음에 나는 귀를 막는다 그리고 또 흐느껴 울어버린다.

이른 새벽,
내 창가에 너의 눈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는

어두운 창가에 앉아 나는 밤새 깨어서
울부짖는 너를 만난다.

만지고 또 만져서 하얀게 얼굴이 닳아버린 사진
나의 사람아........

내가 그리워 운 만큼 나도 네가 그리워
하루를 살아가도 슬프다.

날씨는 개었지만 언제나 나의 마음은
어젯밤 같은 장마 비를 내 머리와 마음속에 쏟아붓는다.

그리고 언제나 외치고 있다.
폭풍속 바다에 빠져 살려달라고 외치듯이
니가 그립다고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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