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곁에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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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아픔일 테지
소용돌이
몸짓으로 폭우의 울부짖음을 내게 주졌다.
세월은 무수히도
멀어져간 우리 애정처럼 붙잡을 수 없는
모정만을 남겨놓고 떠나간 버린다.
너만이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고
내 삶인데
"널 붙잡아야해"
허공에다 손짓을 내져보지만
붙잡을 수 없는 사랑
마음이 미어져온다.
슬프지만 아름다운 것은 없다.
세월이 바다만큼 켜졌을 때 뒤돌아보면
마음이 텅 비어 있을테지.
이젠 더 이상 잡지 않으련다.
떠나거라
내 사랑아
내 곁에서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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