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당신에게 이별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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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곁에서 뒷 모습을 보이든 당신

전 아무것도 모른 채

당신을 떠나 보내야 했습니다.

그때 당신은 애써 눈물을 숨기려 겉으론 웃고

마음으론 울고 있었지요.

당신 또한 돌맹이처럼 변화지 않는 나의 헌신적 사랑을

믿고 사랑하기에

당신은 우정이란 잘 포장되어진 가식의 사슬에

우리 사랑을 묶고

것으론 태연히 웃고

마음으론 울고 있었지요.

당신은 애써 내게 눈물을 숨기려 희극 속의 주인공인양

연극을 하고 있지만

난 겉으로 울고

마음으로도 울어야만 했습니다.

당신이 마음으로도 웃고 있었다는 사실을

바보처럼 이제야 알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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