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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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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우울한 것은 사람만이 아니다.

하늘도 우울해서 비라도 토해낼 듯 하지만,

아마도 그것은 오래전 꿈꾸었던

인간과 자연의 혼합된 마음이었을 것이다.

인간은 인간대로 자연의 바램

자연은 자연대로 인간의 바램

인간과 자연의 조화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일까.

탐욕의 계절이 무러 익어가는데

어찌 한 방울의 비라도

한 방울의 눈물도 흘리지 않느냐!

뼈 마디 뿔어지면 석고붕대로 감으면 되지만,

땅이 갈라지는 것은

자연만이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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