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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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커니 서 있는
타다만 양초
하루에
몇번씩
켜지고 꺼지는
슬픈 모습들,
동그란 탁자위에
빨간 머리를
내밀고
찻잔속으로
녹아 든다.
우두커니 서 있는
타다만 양초
작은 표현의 목소리로
나를 부른다.
푸른 리듬에
맞추어
바람과 함께
불꽃을 내며
사라져 간다.
혹은
스며 든다.
꽃과 함께.
주제:[(詩)고독] k**9**님의 글, 작성일 : 2001-04-23 19:24 조회수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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