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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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꺾인 새는
사랑하는 이에게로
날아갈 수가 있고

날개가 꺾인 새는
사랑하는 이에게로
걸어서라도 갈 수가 있지만

마음이 꺾인 나는
날아서도
걸어서도
사랑하는 이에게로 갈 수가 없다

-김현수님의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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