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에 시달려온 사람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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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울며 떠는 소리
그것은 고통이다
사람들에게 비란
추억을 붙들고 오는
그리운 존재일지 모르나
고독에 걸려든 인간에겐
고비를 넘긴 시한부 삶을
안락사 시켜주는 존재인 것이다
찬 바람이 이마에 남기고 간
불덩이 같은 열
불덩이 같은 사랑이 가슴에 남기고 간
한없이 시린 감정
이젠 내 몸에서
빗방울로 떨어져 내리려무나
-김현수님의 "내 마음이 그러하므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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