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빈 둥 지
copy url주소복사
당신이 떠나간 뒤
외로움과 그리움이
내 가슴을 아프게 하는 것은
남은 자의 몫입니까?

오지 않을 당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은
눈물 보이지 않고 곱게 보내드린
보내는 이의 몫입니까?

까치는 날아가고
빈 둥지만
바람에 웁니다.

지저귀며 놀다간 자리에
발자국 찾아
헤메입니다.



0개의 댓글
책갈피 책갈피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