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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사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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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사랑2

혼자서 남몰래 사랑을 할 때에
너는 내 안에 숨을 쉰다.

호흡을 멈추면 사라지고
다시 공기를 마시면
너는 내 안에서 꿈틀거린다.

혼자가 아니다.
곁에 없지마는 항상 내 마음 구석 구석마다
휘 집고 다니는 너의 맥박들...

견딜 수 없는 보고픔이
떠나가게 만든다.

길은 열려져 있다.
어떤 길을 가느냐가 문제일 뿐...
지름길은 가고 싶지 않다.

하지만...

선택된 길을 가기란 어려운 법이다.
나만이 아니라
나와 너가 되어야 하지 않은가.

사랑의 방정식은
플러스가 되어도 마이너스가 되어도
곱으로 환산을 하여도 나눔으로도
사랑의 답은 나오지가 않는다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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