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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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멀리 보이는...

은사장에서
하늘 끝 먼 저곳을 바라보는
한마리의 작은 새.

햇살을 등져
진실의 옷을 입고 찾아주어
날 반겨주는 사람.

쓸쓸한 웃음 속에
깊게 패인 눈물자욱이
이젠 보이지도 않는구나.

믿음에 버림받아
신의에 상처받아

미소짓는 모래성은...

동공속 수평선 너머로 유유히 흘러가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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