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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준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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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눈은 올 한해 농부들을 즐겁게 해주고
오늘 고즈넉히 서 있는 저 나무도 우리에겐 많은 것을 주고
기차를 태워주는 저 철로도 누구에겐가 즐거움을
주겠지

살아가면서 누구에겐가 기쁨을 주고
그 기쁨에 나 역시 기쁨을 받고 싶었는데
내가 좋아하던 사람에겐 안타까운 슬픔조차
주지 못하는......

하지만 내인생은 항상 그래왔어
내일부터 다시 그에게 무언가를 주어야지

그럼 내 인생도 새로워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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