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아빠의 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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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요즘 너무 지루해

아이들은 요새 너무 피곤해

오늘밤 난 그녀를 만족시켜야해

아이들의 기대에 보답해야돼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그녀에게 난 물어봤다

내가 몇 살인지....

언제부터인가 난 지쳐가서

이젠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내게 남아 버린 건 일에 대한 기억뿐

다 써서 이제 타오르지도 않아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그녀에게 난 물어봤다

생일이 언제인지...

어설프게나마 격려받고

다시금 맹세한다

집에 오니 낯선 사람들이

내게 가족이라고 한다

내가 몇 살인지

내가 몇 살인지

내가 몇 살인지

내가 몇 살인지

내가 몇 살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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