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고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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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바로 고독이겠군요
고독.
새벽하늘처럼 고요함을 주는...
무척이나 아름답지요
그 고독이란 놈은.
이 세상에서 진정 무서운 것은
보이지 않는 적이라 하죠
고독처럼
고독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님에겐
무의미한 시간처럼 님의 생활일테고
왕인채 사랑가는 님에겐
지위를 놓쳐버린 치욕일테고..
나홀로 사랑가는 님에겐
인간에게 비추는 햇빛처럼 님에게 비춰지는 활력소이겠죠
고독은...
누군가에겐
자신을 포기하고 싶을만큼 아픔이 될테고
누구가에겐
나 자신을 다스릴수 있는 달콤한 휴식이 될테고
누군가에겐
가슴속 파도에 쏴 휩쓸려 서늘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겠죠
고독이 아름답다고 했죠
제가.
제게 있어 고독은..
지쳐 쓰러 졌을때 기댈수 있는 친구이며
죽을때까지 나와 함께하는 삶의 동반자며
내 마음의 평안을 가져다 주는 유일한 안식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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