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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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눈을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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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느낀다.
싸늘한 공기에
내 몸이 움츠러드는 것을 느낀다.
그 안에
세포 하나하나가 숨죽여 반항하고 있다.
타협이 보이지 않는 대치 상태.
간절히,
아주 간절히 눈을 소망한다.
그 무책임한 편안함과
가슴 서늘한 눈을 소망한다.
그것만은 화해할 수 있다.
비처럼 내리는 눈.
그 안에서
시린 손을 비비며
따뜻한 인간의,
사람의 냄새를 느끼고 싶다.
주제:[(詩)고독] 황**진**님의 글, 작성일 : 2000-11-25 11:28 조회수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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