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강(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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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江)---

우리의 울음
강 되어 흐르네

한없는
그의 빛에
강이 되어 흐르네

환희에 찬 그의 손
나의 강은 울고 있다

한기서린 그 손
너의 강을 울린다

그의 손
나를 젖게하고

그의 눈빛
너를 물들인다

나의 강이 울고 있다
젖어든 그의 손길
우리를 흐트린다

섬세한
그의 손길
우수의 자태

너의 눈물
강이 흐른다

인도자
그 손길에
강은 울부짖고

나와
너의 강은 흐느낀다

석양에 어느새
눈물만 머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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