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이별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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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아무것도 바란적 없는,
그런 사랑을 해온이는
가슴에 수북이 쌓이는 상처만을 관조한채
떠나갈 것을 늘 두려워하며

기대하지 않았던 만큼
아니,
기대하지 않으려 했던만큼
그만큼 더
슬픔속에 잠긴다.

떠나갈것이 두려워
미리 떠나고자 눈을 감아 보지만
미련과 회한만이 그득한 외로움

자꾸 자꾸 생각나는 슬픈 눈동자
그래도 가야만 하는 나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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