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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편의 시
그리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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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2

우연히 비오는날 창밖을 바라봅니다

그러면 하늘에서 내려오는 저 빗방울들이 보이죠

그 먼곳에서부터 내려와 자신의 몸을 부서트려

작고 아름다운 파문을 만듭니다...

그러나 제에게는 그 아름다운 파문이

너무나 슬퍼보입니다..

태어나자마자 바로 죽어야하는

저 빗방울들이 남기려는 작은 몸부림 같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잠깐이나마 볼수있는것..

그 다음의 몸부림으로 인해 제가보았던

그 몸부림은 없어진답니다

그 사람이 떠났을때처럼

너무나 순식간에 그렇게 사라진답니다..

지금 내얼굴에도 빗방울이 흐릅니다..

그리고 그 빗방울은 내 가슴속 깊은곳에

파문을 일으킵니다..

작고 아름답지만 너무나 슬픈파문을 ..

그리움의..

몸부림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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