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시인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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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도로옆
저기 쓸쓸하게 등 돌리며
떠나가는 잎새
그 마르고 푸석해진
절망들이 마구 떨어진다
떨어져 내릴 것들
다 떨어져
마지막 잎새
단 하나의
망설임으로 서 있다
견고하게 서 있어야 할
시간의 첨탑 앞에서
어차피 건너야 할
어둠들 껴안으며
떨어져
내리고저.
주제:[(詩)고독] 안**꽃**님의 글, 작성일 : 2000-10-08 00:00 조회수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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