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시

인생은 한편의 시
고독-hotel califonia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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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에게 이끌려가 버릴까?
끌려가 그대로 주저 앉아살까?
아무렇게나 살아버릴까?
살아서 숨쉬지 말아버릴까?




백안으로 세상보기도 지쳤다.
이제는 눈을 감는다.
터지고 깨져버린 내 한줌밖에
되지 않는 마음덩어리
밤마다 그것이 슬퍼져도
바라만 보는 굳어버린...



Hotel califonia는 지금도
울듯 말듯 파란 창가에서
울려퍼지고 있다.
아무나 반기려는 내 기억속의
켈리포니아의 파란창
그 속에서 웃고 있는 여자 아이
20년전에는 그렇게 슬프더니
지금은 바라만 보는 것으로
더 슬픈 Hotel Califonia!

눈을 감는다.




볼 수 없지만 혼자서 울고 있는
그 창가의 여자아이처럼
도시의 어두운 한켠 골방에서
가로등처럼 흔들리듯 울며
나는 눈이 멀어가는 것을
눈물로 가리고...여기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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